한국과 칠레 평가전, 칠레의 산체스와 비달 출전여부는??

 

한국과 칠레의 평가전이 오늘 저녁 펼쳐진다. 칠레는 피파랭킹 12위의 남미의 강호로 우리나라와는 한 차례 맞붙어서 0대1로 패배했던 적이 있다. 이번 칠레 국가대표팀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산체스를 보기는 어려울 듯하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비달은 이번 한국과의 경기에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리고 인종차별 행동으로 인해서 논란이 된 선수 디에고 발데스가 한국과의 경기에 출전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비달은 유벤투스, 바이에른 뮌헨, 바르셀로나 등 각 국가의 최고 클럽에서 뛰었던 플레이어로 최고의 미드필더이다. 오늘 한국과의 경기에서는 부상을 우려해 45분만 출전한다고 한다. 과연 비달의 어떤 클라스를 보여줄까? 유벤투스와 바이에른 뮌헨에서 뛸 때에도 항상 시즌 베스트 11에 항상 이름이 들어갔었다. 그리고 코파아메리카 우승 당시에도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던 칠레 중원의 핵심선수다.





디에고 발데스는 경기를 앞둔 지난 9일 수원역에서 한 축구팬과 사진을 찍을 당시 양손으로 눈을 찢는 제스처를 취하면서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켰다. 동양인을 비하할 때 쓰는 제스처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 남미 사람들은 분명히 반성해고 고쳐야한다고 생각된다. 디에고 발데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서 사과의 말을 전했지만 변명처럼 일관해서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는 칠레 최고 공격수 산체스를 못본다는 것이 너무 아쉽다. 산체스는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클럽에서 뛰고 있는 칠레의 에이스 공격수이다. 칠레 감독은 산체스의 부상 및 컨디션관리를 위해서 이번 소집명단에서 아예 산체스를 제외했다고 한다. 산체스를 보지 못한다는 것은 매우 아쉽지만 벤투 감독의 두번째 경기인 오늘 칠레전에서도 멋진 경기로 승리를 가져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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