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이강인 1군 친선경기, 66분 대활약
- 사커 story
- 2018. 9. 7. 22:04
이강인이 발렌시아의 1군 친선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발렌시아는 이 경기에서 3-0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발렌시아는 전반 12분 만에 두 골을 넣으면서 가볍게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발렌시아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는데, 이강인은 미드필더의 역할을 수행했다.
발렌시아는 10분 만에 가메이로가 선제골을 넣었고, 12분에 미나가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전에도 발렌시아는 계속해서 공세를 펼쳤다.
발렌시아는 후반에만 총 8개의 유효슈팅을 시도하며 시종일관 알코야노를 압도했다.
발렌시아는 결국 후반 34분 토레스가 쐐기골을 넣으면서 대미를 장식했다.
이강인은 경기 내내 본인에게 공이 오면 침착하게 공을 소유해냈다.
그리고, 이따금씩 날카로운 패스를 시도하며 안정적이고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강인은 후반 21분 교체돼 그라운드에서 나오면서 66분간의 활약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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