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볼 story 트윈스류 2018. 9. 18. 17:22
프로야구가 9월 둘째주 일정을 마쳤다. 이젠 각 팀별로 20경기 내외만을 남겨놓고 있다. 포스트시즌 진출팀은 어느정도 확정이 된 듯하다. 하지만, KIA가 3연승을 달리면서 LG를 2경기차로 쫓고 있어서 LG는 아직 마음을 놓을 상황은 아닌듯하다. 그럼 지난주 팀별 성적을 살펴보자. 주간 성적 1위는 페넌트레이스 1위를 거의 확정한 두산이 5승 1패의 성적으로 차지했다. 2위와는 무려 12경기차를 보이고 있어 천재지변이 일어나지 않는 한 페넌트레이스 우승은 확정됐다고 해도 무방할 듯하다. 2위는 한때 8연승 질주를 했던 NC가 4승 1패로 차지했다. NC는 두산에게 패하기 전까지 8연승을 기록하면서 탈꼴찌에 성공했다. 부진한 롯데마저 1.5게임차로 접근한 상황이어서 8위도 노려볼만하게 됐다. 3위는 4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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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볼 story 트윈스류 2018. 7. 30. 10:58
내일이면 7월도 마무리 된다. 각 팀도 리그를 100경기 내외를 소화한 상태다. 포스트시즌을 목표로 하고 있는 팀들은 앞으로 남은 40여 경기에 사활을 걸고 임해야 할 시점이다. 7월 네째주에는 하위권 팀들이 분발하면서 순위변동이 많았던 한 주간이었다. 주간 성적순으로 팀 성적을 간략히 분석해본다. 우선 최고의 성적은 삼성이 거뒀다. 삼성은 KIA에게 스웝을 거두는 등 주간 5승 1패를 거뒀다. KIA와의 맞대결에서 완승하면서 리그 순위는 7위에서 5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한때 8위에 안착해 포스트시즌은 어려워 보였던 삼성은 후반기가 시작하면서 약진을 거듭해 5위에 입성했다. 지금과 같은 분위기라면 삼성이 5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매우 커 보인다. 프로야구 7월 세째주 주간 성적 분석프로야구 7월 첫째주..
트윈스 story 트윈스류 2018. 7. 2. 07:25
6월 마지막주는 비로 인해서 많은 경기가 취소됐다. 들쭉날쭉한 스케쥴이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기에 선수들이 얼마나 컨디션을 유지하느냐가 중요하다. 자칫 선수들이 생각지도 않았던 슬럼프에 빠질 수도 있는 시점이다. 간략히 6월 마지막주의 팀별 주간 성적을 돌아본다. 주간 1위는 3승 무패를 기록한 SK다. SK는 LG와의 맞대결 2경기를 모두 승리하면서 3위에 복귀했다. 6월 마무리를 좋은 분위기로 한 만큼 7월에도 계속 상승세를 탈 것으로 보인다. 2위는 진격의 한화다. 한화는 주간 4승 1패를 거두면서 이번 시즌 처음으로 승률 6할에 도달했다. 3위와도 어느덧 3경기차까지 벌리면서 안정적으로 2위자리를 확보했다. 최근 10경기에서 9승 1패를 거둘 정도로 갈수록 상승세가 더 드높아지고 있다. 3위는 2승..
트윈스 story 트윈스류 2018. 6. 4. 10:30
프로야구가 어느새 오월을 마무리하고 유월을 시작했다. 팀당 경기도 60경기에 이르면서 중반부를 향해 가고 있다. 지난주를 지나면서 프로야구 2018시즌의 판도가 바뀌었다. 우선 LG트윈스의 상승세로 한화, SK, LG 세 팀이 2위권 싸움을 하게 됐고, 삼성이 도약하면서 중위권 싸움에 가세했다. LG만 상위권 싸움으로 올라섰을뿐이다. 중위권은 5위 KIA에서 9위 롯데까지 3.5게임차에 불과하다. 어느 한 팀이라도 이 판세에서 밀리게 되면 포스트시즌 진출은 물거품이 될 것이다. 5월의 마지막과 유월을 잇는 지난주의 팀별 성적을 분석해본다. 주간 성적 1위는 시즌 첫 주간 전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LG트윈스다. 롯데와 넥센을 상대로 모두 승리하면서 6승을 거뒀다. LG는 5월을 힘들게 시작했으나 잘 극복해내..
트윈스 story 트윈스류 2018. 5. 14. 08:30
프로야구도 개막한 지 벌써 7주가 지났다. 초반부터 혼전의 중위권 싸움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리그 초반 7연패에 빠지면서 최하위를 전전하던 롯데의 반전이 눈에 띈다. 롯데의 활약으로 중위권은 더욱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5월 둘째주는 각 팀마다 치열한 승부를 펼친 한 주간이었다. KT와 두산을 제외한 모든 팀이 2승 이상씩을 챙길 정도로 치열했다. 주간 성적이 가장 좋은 팀은 진격의 롯데와 한화가 차지했다. 롯데는 초반의 부진을 떨쳐버리면서 중위권으로 도약했다. 특히, 시즌 초반 최악의 부진을 보이던 외국인 투수 듀브론트가 최근 경기에서 2승을 거두면서 안정적인 피칭을 해내고 있다. 더불어 계투진을 포함한 나머지 투수들도 좋은 피칭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6번 연속으로 위닝 시리즈를 만들었다. 어..
트윈스 story 트윈스류 2018. 4. 30. 07:49
어제 경기를 끝으로 각 팀은 4월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프로야구 6주차 팀별 성적과 4월 월간 성적을 분석해본다. 먼저 프로야구 6주차 주간 성적을 살펴본다. 주간 1위는 어제 경기에서 앞서던 경기를 역전당하면서 패하기는 했지만 8연승을 구가했던 LG트윈스가 5승 1패의 기록으로 차지했다. 투, 타의 완벽한 조화를 뽐내면서 주간 5연승을 했고 어제 연승을 마감했다. 어제 삼성과의 경기는 필승조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왔던 김지용이 홈런 두방에 무너져서 아쉬움을 남겼다.2위는 SK와 롯데가 4승 2패의 기록으로 차지했다. SK는 연패없이 매주 좋은 승률을 거두고 있다. 지난 주에도 선두 두산과 넥센을 상대로 모두 위닝 시리즈를 달성했다. 롯데 역시 KT와 한화를 상대로 위닝 시리즈를 달성하면서 탈꼴찌에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