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가수 전유나, 결혼설 사실무근 해명

 




가수 전유나가 자신을 둘러싸고 일어나고 있는 '결혼설'에 대해 얘기했다. 전유나는 1989년 “대학가요제 " 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가수로 데뷔했었다. 전유나는 과거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 연예활동을 중단하고 공백기를 가지고 있을 당시 '결혼설'이 나왔던 것에 결혼한 적이 없다며 직접 밝혔다. 이날 MC인 조영구는 "전유나 씨가 한창 활동하다가 가요계를 떠났다"면서 "결혼을 하고 떠났다는 말이 돌았다"고 결혼설을 제기했고 전유나는 이를 해명했던 것이다.





전유나는 직접 "저는 결혼한 적은 없다"면서 "계속 노래를 부르면서 지냈다"며 그간 지내온 상황을 얘기했다. 이어서 전유나는 "열심히 활동을 하다가 뜸해진 것도 있고, 결혼 적령기 나이다 보니 추측성 기사가 나왔다"고 자신의 생각을 방송에서 말했다.





사실 전유나는 1989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사랑이라는 건'으로 단숨에 대상을 차지하면서 가요계에 데뷔했고 '너를 사랑하고도', '그 사람' 등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나 역시 대학시절 학우들과 함께 전유나의 '너를 사랑하고도'를 많이 불렀던 기억이 난다.  

한편 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전유나가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다. 자신의 대표곡 '너를 사랑하고도'를 감미롭게 부르면서 등장한 전유나는 "너무 오랜만에 TV를 통해서 예능 프로그램에는 처음 인사드리는 건데, 지금 무지하게 어색하고 손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을 정도로 긴장된다"며 다소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앞으로 예능에서 그녀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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