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호날두 드디어 한국땅을 밟다



유벤투스의 호날두가 드디어 한국땅을 밟았다. 잠시 뒤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k리그 대표팀과 유벤투스는 한 판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계약에 따르면 호날두는 최소 45분 이상 그라운드를 누비게 된다. 세계적인 선수를 직접 경기장에서 볼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팬들은 갖게 됐다.




슈퍼스타 호날두는 이번 한국 방문이 12년만이다. 당시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에 방문을 했었다. 세리에A리그 7연패에 빛나는 명문 유벤투스는 k리그 대표팀과 멋진 한판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호날두는 리오넬 메시와 함께 발롱도르를 무려 5차례 수상했다. 또한 세계 스포츠스타 가운데 가장 많은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그 수는 무려 1억 7600만명에 달한다. 메시 다음으로 많은 연봉을 받고 있는 호날두는 기량과 인기 모두 최정상에 있는 슈퍼스타다.





한편,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하루종일 서울과 경기권에는 많은 비가 내렸다. 하지만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팀 k리그-유벤투스 경기는 예정대로 열린다. 취소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호날두는 지난 24일 중국 난징에서 있었던 2019 인터내셔널챔피언스컵 인터밀란과의 대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프리킥 골을 터뜨렸다. 매우 좋은 컨디션을 보이면서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고 있는 호날두는 오늘 경기에서도 그 기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국 팬들 앞에서도 '호우 세리머니'를 보여줄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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