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국과 우루과이 평가전, 손흥민과 카바니 맞대결

 





한국과 우루과이는 오늘 저녁 8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10월 첫 A매치를 펼친다. 우루과이의 대표 축구스타들인 카바니(PSG)와 고딘(AT 마드리드) 등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한국과 우루과이 경기는 일찌감치 표가 매진됐다. 그 정도로 축구팬들의 국가대표팀에 대한 관심은 굉장히 높아져 있다. 우루과이는 피파랭킹이 5위로 세계적인 강호팀이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포르투갈을 꺽고 8강에 진출하기도 했다. 우리나라와 우루과이의 역대전적을 살펴보면 총 7번의 대결에서 우리나라는 단 한 번의 승리하지 못했다. 기록은 1무 6패다.



 




벤투 감독은 두 번째 A매치 시리즈를 맞게 됐다. 그가 이끄는 우리나라 대표팀은 지난 8일 소집돼서 여러가지 훈련으로 우루과이전을 대비하고 있다. 이번 친선경기에서 벤투 감독의 조직력과 그가 보여주고자 하는 색깔의 전술이 자리를 잡아갔으면 한다. 그리고 다가오는 아시안컵에 대비해서 최종엔트리에 들어갈 선수들을 점검하게 될 듯하다. 이번 우루과이를 상대로 좋은 경기력으로 최근의 축구 인기를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수아레즈와 카바니의 최강 공격진을 상대해 좋은 경험을 할 기회였지만, 아쉽게도 이번 우루과이 대표팀에 수아레즈는 개인사정으로 합류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우루과이는 세계 최정상급 팀이므로 우리대표팀에게는 우리의 현 주소를 재확인하는 한편 강팀을 상대로 좋은 경험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에서도 좋은 결과까지 내준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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