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소년 송유근, 논문표절 논란과 현역 군입대

 




천재 소년 송유근이 SBS 스페셜에 출연했다. 송유근은 스무살이 된 자신의 근황을 방송을 통해서 알렸다.  송유근은 한때 그를 힘들게 했었던 논문 표절 논란에 대해서도 방송에서 얘기했다. 송유근은 어릴때부터 천재성을 인정받아 초등학교의 나이에 이미 대학교에 다녔다. 중학교, 고등학교는 검정고시를 봤고 인하대학교에 입학했다. 하지만 흥미를 잃고 중퇴를 했고 2008년 UST 천문우주과학전공 석박사 통합과정으로 진학했다. 





 



이후에 송유근은 2015년 SCI급 저널에 논문을 제출했으나 표절 논란으로 논문이 철회되기도 했다. 그리고 박사학위 취득에도 실패했다. 하지만 그런 논란 뒤에도 송유근은 자신의 분야에 대한 연구를 계속했고, 결국 논문이 다른 저널에서 통해서 통과됐다. 




 



20살인 송유근에게 낙인이 찍힌 것은 논문 표절 논란과 박사학위취득 실패였다. 송유근은 수학능력 및 학습력, 잠재력은 일반인에 비해서 매우 높은 수준임에 분명하다. 하지만, 어릴적부터 천재라고 알려졌던 그가 과연 천재가 맞는지에 대한 논란도 있다.


송유근의 현재 모습을 보면 그의 연구를 향한 열정만큼은 어릴적이나 20살 성인이된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 듯하다. 송유근은 다가오는 12월 군입대를 한다고 한다. 성인이 된 송유근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면 대한민국을 빛내는 과학자로 더욱 성장했으면 한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