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와 발렌시아의 챔피언스리그, 과연 승자는?

 





한국시간으로 3일 새벽 4시에 맨유와 발렌시아가 챔피언스리그 32강 2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현재 맨유를 한마디로 최대의 위기에 빠져있다고 볼 수 있다. 프리미어리그 개막이후 7경기에서 3승 1무 3패의 초라한 성적으로 리그 10위에 랭크되어 있다. 그런 맨유가 이번에 챔피언스리그 2차전에서 스페인의 발렌시아와 홈에서 맞붙는 것이다. 발렌시아 역시 이번시즌 초반 고전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대결은 어떻게 보면 최악과 최악의 대결이라고 볼 수도 있다.


맨유의 감독 무리뉴는 계속 경질설이 나오고 있다. 포그바는 무리뉴와의 갈등을 언론에 알리는 등 팀내 분위기도 최악이다. 맨유는 과연 발렌시아를 상대로 승리할 수 있을까?



 


맨유는 최근에 경기를 가진 울버햄튼과 1:1 무승부, 더비 카운티에는 승부차기 패, 웨스트햄 3-1 패하는 등 경기결과는 가히 최악일로이다. 맨유라는 팀이름과 선수들의 구성을 본다면 당연히 맨유의 승리가 예상되지만 경기의 결과는 알 수 없다. 그럴 정도로 맨유는 최악의 상태인 것이다.






만약 맨유가 이번 홈에서 펼쳐지는 발렌시아전에서 승점 3점을 얻지 못한다면 챔피언스리그 다음라운드 진출은 가시밭길이 될 것이다. 맨유는 유벤투스와 영보이스와도 같은 조에 속해 있다. 유벤투스가 조1위로 예상되기에 2위싸움을 하는 발렌시아와 맨유는 이번 맞대결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두 팀의 결과는 과연 어떻게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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