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3사 월화드라마, 배드파파, 최고의이혼, 여우각시별 최종 승자는?

 





10월이 시작됐다. 시월이 시작되면서 지상파 3사는 개편을 맞이해 새로운 월화드라마를 각각 선보인다. 여우각시별 (SBS), 배드파파(MBC), 최고의 이혼(KBS) 이 각 방송국마다 시청률 1위를 겨냥하면서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여우각시별과 배드파파는 오늘  첫방송이 되고 최고의 이혼은 러블리호러블리가 끝나고나서 다음 주 월요일에 첫 방송이 된다.


SBS의 여우각시별은 인천공항을 배경으로 한 것으로 인천공항 사람들이라는 최초의 제목에서 여우각시별로 드라마 제목이 바뀌었다고 한다. 이제훈, 채수빈, 이동건, 김지수가 출연하는 여우각시별은 인천공항에서 펼쳐지는 휴먼멜로 드라마다. 제빵왕 김탁구, 구가의 서, 낭만닥터 김사부 등을 집필했던 강은경 작가가 참여했고,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구가의 서 등을 연출했던 신우철 PD가 연출을 맡았기에 기대가 크다고 한다.






MBC의 배드파파의 경우는 장혁, 손여은, 신은수, 하준, 김재경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중년 가장 역할을 맡게된 장혁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형사이자 격투기 선수로 활동하는 유지철(장혁)과 그에 대적하는 격투기 챔피언과 그의 아내 최선주간의 갈등과 사랑을 그리고 있다.  가장으로서의 유지철의 모습이 배드파파를 보는 재미이지 않을까 한다. 중년 가장의 위기와 고난에 공감대가 형성되고 그를 토대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고 한다.


KBS의 최고의 이혼은 10월 8일 늦게 시작되는데 배우 차태현, 배두나, 이엘, 손석구가 출연한다. 공부의 신, 브레인, 내 딸 서영이의 연출을 맡았던 유현기 PD가 연출을 맡았다. 최고의 이혼은 2013년 일본 후지테레비에서 방영되었던 동명의 드라마 최고의 이혼이 원작이라고 한다. 4명의 등장인물과 두 커플 사이의 사랑과 결혼 이야기를 그리는 러브 코미디 장르로 2010년 글로리아, 공부의신 이후로 8년만에 배두나가 지상파 에 복귀하는 작품이다.





방송 3사가 의욕적으로 선보이는 각 드라마가 과연 어떤 성적을 거둘 것인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쟁쟁한 작가와 배우들의 참여하기에 더욱 기대가 되는 것도 사실이다. 과연 시청자의 선택은 어떻게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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