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인기유투버 이사배, 조세호를 마동석으로 변신시키다

 



해피투게더에서 방송인 조세호가 인기유투버 이사배의 커버 메이크업을 받고 마동석으로 거듭났다. 6일 방영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기다렸던만큼 큰 재미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했다. MC 유재석·박명수·전현무·조세호·엄현경의 진행 아래 출연한 패널들의 화끈한 입담이 펼쳐졌다.


이날 KBS 2TV <해피투게더3>는 ‘해투동: 반짝반짝’ 특집으로 진행됐다. 귀요미 하니 언니에서 요즘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거듭나고 있는 될성부른 여배우 ‘이수민’, 재밌는 진행으로 인기 급상승하고 있는 대세 리포터 ‘김태진’, 비주얼부터 예능감 모두 갖춘 여성들의 워너비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 10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유튜브 초통령인 게임 크리에이터 ‘도티’가 출연해 특별한 예능감과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사배가 예능에서 볼 수 없었던 분을 직접  모셨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어서 우람한 풍채를 자랑하는 모습으로 한 손엔 배달 철가방을 든 사람이 스튜디오에 들어섰다. 알고 보니 그는 조세호가 영화 <신과 함께>에서 성주신 역을 맡아 열연했던 마동석으로 분장했는데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며 패널들과 진행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역시 금손 이사배의 메이크업을 받게 되면 마동석 미니미 같은 느낌으로 변신하는데 걸리는 건 문제가 아니었다. 분장에 걸린 시간은 30분이라고 한다.





MC 전현무가 마동석 메이크업의 포인트에 대해 질문하자 이사배는 “미간에는 음영을 강하게 넣고, 매서운 눈매는 의료용 살색 테이프로 쌍꺼풀을 다르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조세호는 “처음에는 백일섭 선생님인 줄 알았는데 갈수록 어느새 거울 속에 마동석이 있더라. 그런데 눈을 테이프로 붙여놔서 눈이 편하게 떠지지가 않는다”고 솔직한 후기를 밝혔다.





한편 <해피투게더3>은 스타들이 펼치는 재미난 게임과 진솔한 토크를 통해서 되도록이면 자극적이고 단순한 웃음을 탈피하면서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으로 만들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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