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개발호재 아시나요? 춘천 K 클라우드에 대해 알려드려요~

춘천에 대해 많이들 알고 계신시나요?

최근에 부동산에 대해 공부하면서 알게된 춘천개발호재들에 대해 알려드릴까 합니다.

우선, K-클라우드에 대해 정리해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렇게 말했었죠. "4차 산업혁명에 10조를 투자하겠다."

이것이 현 정부의 핵심공략중 하나인데요.




현재 우리나라의 3대 핵심산업은 수소경제(대체에너지), AI(대체인력), 데이터 산업인데요.

그 3대 핵심산업 중 한가지인 데이터 산업단지가 바로 춘천에 들어온다는 겁니다.

굉장한 호재이지 않나요?

K클라우드는 춘천 동면에 30만평 규모로 들어설 예정입니다.


K-클라우드 단지는 투자선도지구로 지정이 되어 있어서 입주하는 기업에게는 아래와 같은 굉장한 혜택들을 준다고 합니다.

- 최대 100억원까지 지원

- 법인세, 소득세를 3년간 면제 + 5년간 50% 감면

- 73가지 각종 규제를 다 풀어버림

- 건물을 짓는데 용적률, 건폐율 규제가 없음 etc.

그러면, 특혜를 주는 데이터 중심의 K-클라우드 산업단지가 무엇인지에 대해 정리해봅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대형 서버 라고 이해를 하시면 되는데요.

우리가 쓰는 PC나 랩탑에 HDD,SSD 같은 기억저장장치가 있죠. 그런 기억장치의 대용량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4차 산업의 가장 기본이고 필수인 데이터를 저장하는 곳이란 것입니다.

그런데, 24시간 가동이 되어야 하다 보니 전기를 엄청나게 사용하는데요.

예를들면, 작년 한 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전기를 사용한 건물은 목동에 있는 KT 데이터 센터인데요. 세금 빼고 사용료만 500억을 썼다고 하는데요. 이는 약 46만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기량이라고 하니, 정말 엄청나네요.

그래서, 전기를 이용한 냉각방식이 아닌 다른 대안을 찾게 되는데 바로 춘천 소양강 이랍니다.

바로, 수열에너지를 활용하는 것인데요.

간단히 설명드라지면 아래와 같습니다.

소양강은 수심이 198m에 이르고 수온이 6~9도에 불과해서 뜨거운 서버를 식히는데 더할 나위 없는 천연자원이 됩니다. 서버를 식히면서 수온이 12도까지 올라가는데 이 뜨거워진 물을 이용해 K-스마트팜과 K-스마트빌리지로 보내서 온실과 집의 난방에 사용하고, 여기서 열을 빼앗겨 차가워진 물은 다시 서버의 냉각에 사용되는 순환구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을 이 용하면 최대 70%의 에너지 사용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국가에서 강력히 밀어주니까 투자하지 않을 이유가 없겠지요.



춘천은 현재 약 30만명이 거주하고 있는데, 현재 정부에서는 45만명을 예상하고, 인프라를 준비하고 있답니다.

K클라우드는 현재 2023년 완공 및 입주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답니다.

67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고, 관련회사까지 하면 약 300개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http://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5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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