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윈스 story 트윈스류 2018. 4. 10. 16:31
LG트윈스는 지난주 2승 3패를 거뒀다. 두산과의 2연전을 모두 내주고 천신만고끝에 주말 롯데전에서 2승 1패를 거두며 최악의 상황은 피한 셈이다. 두산과의 주중 첫 경기를 연장끝에 내준 후유증이 아무래도 이후 경기에 영향을 많이 미쳤다고 본다. 그 경기를 잡았다면 최소 4승은 하지 않았을까란 생각이 든다. 이번주 LG는 SK와 KT를 연이어 만난다. 두 팀 모두 홈런군단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어서 LG의 투수들은 특히 조심해야 하고 실투를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자칫 잘못하면 홈런을 얻어 맞으며 쉽게 경기를 내줄 수도 있다. SK전에서는 임찬규-김대현-윌슨이 등판하고 KT전에서는 차우찬-소사-임찬규 순으로 등판이 예상된다. 두번 등판이 예상되는 임찬규가 주간승률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 윌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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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스 story 트윈스류 2018. 4. 10. 09:06
프로야구가 3주차가 끝나고 4주차가 시작된다. 3주차의 성적을 팀별로 살펴본다. 우선, 두산은 4승 무패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잠실 라이벌 LG를 상대로 연장전 끝에 승리를 거두면 시작했던 지난주 그 힘의 영향으로 LG전으로 두경기 모두 잡고, 주말에 있은 NC와의 경기에서도 역전승을 거두며 전승을 거뒀다. 2위는 4승 1패로 KIA가 차지했다. KIA는 첫 경기에서 SK에 패한 이후 4연승을 내달리며 지난 시즌 우승팀의 면모를 보여주기 시작했다. 3위는 한화가 차지했다. 한화는 롯데와 KT를 상대로 팀 분위기가 살아나기 시작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8일 경기에서는 KT에게 경기후반 역전승을 거두며 이번주에도 그 기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4위는 5할 승률을 거둔 SK다. SK는 2승 2패를 거두며 ..
트윈스 story 트윈스류 2018. 4. 9. 14:18
LG트윈스는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자이언츠와 세번째 대결을 펼쳤다. 이날은 1,2차전 한 차례씩 승리를 주고 받은 다음 하는 경기이고 주간을 마무리 짓는 경기로 매우 중요한 경기였다. 이런 중요한 상황에서 LG는 소사를 롯데는 레일리를 선발로 내세웠다. 양 팀의 상승세를 잇느냐 또다시 하향기류를 타느냐가 달려 있을만큼 중요한 경기였다. 이런 점을 알고 막중한 임무를 띠고 두 선수는 이 날 맹활약을 했다. 특급 외국인 투수의 맞대결의 진수를 보여준 한 판이었다. LG의 소사는 7이닝을 책임졌고 99개의 투구를 했다. 7이닝 5피안타에 삼진 7개를 잡았다. 아쉬운 점은 실투 하나로 투런포를 얻어 맞은 것이다. 롯데의 레일리는 7.1이닝동안 마운드를 지켰고 7피안타 6탈삼진 1자책점을 거뒀다. 레일리는 ..
트윈스 story 트윈스류 2018. 4. 8. 07:14
LG 트윈스는 왼손 에이스 차우찬을 내세우며 전날의 승리를 이어나가려 했다. 하지만 차우찬은 지난해 FA로 LG로 이적후 최악의 피칭을 하며 패배를 불러왔다. 구위와 제구력에서 모두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KIA전에서 승리를 챙겼지만 5회에 갑자기 불안한 모습을 보일 정도로 정상 컨디션에 왔다고는 보기 어려웠다. 두번째 등판한 7일 경기에서는 5회도 채우지 못한채 마운드에서 물러나고 말았다. 특히, 상대 선발은 신인급 윤성빈이었다. 경기전 LG의 우세가 점쳐진 것은 당연하다. 전날의 타선폭발과 선발투수의 중량감에서 훨씬 앞섰기 때문이다. LG는 1회초부터 기회를 먼저 잡았다. 볼넷과 김현수의 안타로 무사 1,2루의 찬스에서 타석에는 믿을 수 있는 박용택이 등장했다. 하지만, 박용택은 병살타로 ..
트윈스 story 트윈스류 2018. 4. 7. 07:19
LG트윈스가 6일 부산사직구장에서 롯데와의 시즌 첫 경기에서 대승을 거두며 연패에서 탈출했다. 천신만고 끝에 시즌 첫 승을 거둔 롯데는 다시 3연패를 당했고 LG는 2연패에서 벗어나면서 중위권 추격의 발판을 만들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LG가 롯데 상대로 신나는 기록 파티를 펼쳤다. LG는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전에서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했다. 타선이 폭발하여 홈런 5방을 포함해 14안타를 몰아치며 14득점을 올렸다. 투,타 모두 좋은 경기력을 보여 오늘 경기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LG트윈스는 이 날 경기에서 각종 기록을 세웠고 삼중살이라는 진기록도 세웠다. 이런 기록들은 승리에 대한 덤으로 얻은 셈이다. LG는 윌슨이 롯데는 듀브론트를 선발로 내세워 경기에 들어갔다...
트윈스 story 트윈스류 2018. 4. 6. 18:24
오늘은 KBO 경기장 안전정책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모든 KBO 리그 경기장에는 에 따른 안전 정책이 적용됩니다. 첫번째 보안검색입니다. 안전하고 쾌적한 야구 관람 환경을 위해, 경기장 입장 시 보안검색이 실시됩니다. 보안검색은 경기장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의 안전을 위한 정책이오니 관람객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실제로 경기장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보안검색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경기를 보러 온 팬분들도 이에 적극 협조를 잘 하고 있구요. 모두의 안전을 위한 것이니까 잘 따라야겠지요. 두번째 소지품 크기 및 개수 제한입니다. 관람객 1인당 가로 45CM*세로 45CM*폭 20CM 이하의 가방 1개 및 가로 30CM * 세로 50CM(손잡이 포함)*폭 12CM 이하의 쇼핑백류 1개로..
트윈스 story 트윈스류 2018. 4. 6. 07:09
LG트윈스는 10경기를 소화한 현재 3승 7패를 기록하고 있다. KIA타이거즈와의 연승으로 좋았던 기운마저 두산과의 2경기를 내리 내주면서 사라져 버렸다. 잠시 쉬어가라는 것일까. 하늘에서 내린 비로 어제 잠실경기가 취소됐다. 선수단은 휴식겸 심기일전했을 것이다. LG는 부산으로이동해 롯데자이언츠와 주말 3연전을 갖는다. 두 팀은 모두 기대 이하의 출발을 보이고 있다. 이번 시리즈는 두 팀이 하위권 탈출을 위한 중요한 길목에 마주친 것이다. 어느 한 팀이 반등의 계기를 만든다면, 다른 한 팀은 절망스러운 상황에 빠질 수도 있다. 야구 팬들의 시선이 사직구장으로 모일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LG는 9위, 롯데는 10위다. 시즌전망에서 우승전력으로 분류되었던 롯데는 최악의 초반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트윈스 story 트윈스류 2018. 4. 5. 09:25
LG트윈스가 두산과의 2경기에서 모두 패하며 다시 연패에 빠졌다. 주말 위닝시리즈를 거두면서 상승세이던 팀분위기도 싸늘하게 식어버린 느낌이다. 시즌 첫 등판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소사와 임찬규가 선발로 나와서 그 모습을 유지했음에도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3일 경기는 타자들의 방망이가 4일 경기는 불펜진의 흔들림이 주된 원인이었다. 그럼에도 찬스에서 적시타를 쳐낸 김현수와 오지환의 모습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었다. 어제 경기에서 LG는 1회말 박건우에게 선제 솔로 홈런을 맞았으나 이어지는 2회초 공격에서 쉽게 동점을 만들었다. 이천웅이 안타를 치고 나가고 보내기 번트이후 오지환의 적시타로 균형을 맞춘 것이다. 선두타자의 출루는 늘 중요하지만 어제 2회처럼 출루한 주자를 쉽게 홈으로 불러 들일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