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story 트윈스류 2018. 8. 21. 06:52
복길이 엄마 탤런트 김혜정 사망설 일축 복길이 엄마로 대중들에게 알려진 탤런트 김혜정이 9일 방송된 TV조선의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서 몇년전 있었던 사망설 루머를 일축시키는 건강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2015년 나돌았던 사망설은 동명이인의 배우가 몇 년 전 사고로 사망한 기사에 자신의 사진이 올려져 있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사망설과 우울증에 시달리다. 김혜정은 사망설 외에도 '전원일기'가 종영되고나서 공허함에 우울증까지 생겨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그 고비를 극복하지 못하면 더 이상 이 세상 사람이 아닐거라는 두려움을 이기기 위해서 운동과 그림을 그리는 등 다양한 취미 새활을 하면서 극복해냈다고 한다. 건강관리는 철저하게 했다. 김혜정은 다양한 운동과 철저한 식단관리로 건강을 지켜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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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커 story 트윈스류 2018. 8. 21. 05:28
손흥민 골로 이름값을 하다. 한국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이 인도네시아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키리기스스탄과의 예선 마지막경기에서 손흥민의 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벼랑 끝까지 몰렸던 한국은 2승 1패로 조 2위를 차지했고 16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팀 승리의 중심엔 손흥민 승리의 중심에는 손흥민이 있었다. 한국은 키르기스스탕의 밀집수비에 고전하면서 전반을 무득점으로 마쳤고 후반에도 그 기류는 계속됐다. 위기의 순간 손흥민의 발끝이 빛났다. 손흥민은 후반 18분 장윤호의 코너킥을 받아 그래로 오른발 논스톱 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손흥민의 값진 골로 승리를 거두며 예선을 통과하게 됐다. 손흥민의 쓴 소리는 효과가 있었다. 지난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 패한 뒤 손흥민은 후배들..
트윈스 story 트윈스류 2018. 8. 17. 08:00
선발투수로 나온 차우찬이 간만에 대량실점으로 무너지지 않고 5이닝을 버텨줬고, 팀의 대들보 김현수가 4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하면서 LG트윈스는 정말 오랜만에 연승을 거뒀다. 휴식기에 들어가기 직전에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LG는 9월 리그가 재개되기 전까지 팀을 잘 추스른다면 다시 넥센을 따라잡을 마지막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회초 LG는 SK의 선발투수 박종훈을 흔들면서 3득점을 했다. 임훈과 김현수가 안타를 치고 나간후, 볼넷과 몸에 맞는 볼을 잇달아 얻어내면서 밀어내기로만 3득점을 했다. 2회말 1실점을 한후 맞이한 3회초에는 양석환이 투런포를 쏘아올리면서 점수차를 벌렸고, 박용택의 적시타와 김현수의 2타점 2루타로 8-1로 크게 앞서 나갔다. 4회초에는 LG의 안방마님 유강남이 자신..
트윈스 story 트윈스류 2018. 8. 16. 07:18
LG트윈스는 중고신인 배재준의 호투로 가까스로 연패에서 탈출했다. 타선 역시 경기 초반 대량득점을 해내면서 배재준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고, 그는 그에 보답하듯 5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LG는 오랜만에 승리하면서 5위자리를 지켜냈다. 어제의 경기를 계기로 포스트시즌에 나갈 수 있도록 최소 5위를 수성하길 희망한다. 1회초 LG의 주축들이 팀의 연패를 끊기 위해 힘을 냈다. 선두타자 박용택이 2루타로 출루하자 김현수가 우측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로 2-0으로 앞서나갔다. 1회말 김주찬에게 적시타를허용해 1실점을 했지만, LG는 2회초 빅이닝을 만들어냈다. 유강남이 안타로 나간후 박지규가 투런포로 2점을 추가하고 임훈과 김현수의 적시타로 2점을 추가한 뒤 채은성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으로 2..
트윈스 story 트윈스류 2018. 8. 15. 09:20
선발투수 김대현이 놀랍게도 경기시작과 동시에 무너지면서 대량실점을 했다. 매번 보는 LG투수진의 모습이다. LG는 다시 3연패에 빠졌고, 가까스로(?) 5위를 지켜냈다. 5위 LG부터 8위 롯데와의 게임차는 단 1경기차의 초박빙 상황이 만들어졌다. 김대현은 1회말 등판하자마자 연속 안타와 볼넷으로 무사 만루상황을 자처했다. 그리고 희생플라이와 적시타 등으로 손쉽게 4실점을 하는 대단함을 뽐냈다. 이젠 LG투수들의 계속된 패턴으로 사실 놀랍지도 않다. 볼 때마다 경기에서 이길 생각이나 하는지 의구심마저 든다. 2회초 타자들이 연속 3안타로 1득점을 하긴 했지만 찬스를 잇지 못하며 더 이상의 득점을 해내진 못했다. 2회말 김대현은 마운드에 오르기가 무섭게 선두타자에게 2루타를 허용했다. 적시타를 내주고, 볼..
트윈스 story 트윈스류 2018. 8. 14. 08:58
8월 둘째주에도 LG트윈스는 단 1승만을 거두면서 5패를 당했다. 여러가지 문제점 중에서 타선 역시 자유롭지 못하다. 타선은 여전히 찬스에서 해결을 해주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주간 팀타율 역시 저조했다. 주간 팀타율은 2할 6푼 5리를 기록했다. 지난주에도 가장 물오른 타격을 뽐낸 선수는 채은성이었다. 채은성은 주간 타율 4할 2푼 1리를 기록하면서 전 경기에서 안타를 생산했다. 게다가 홈런 두방을 터트리는 등 무려 9타점을 쓸어담았다. 시즌 94타점으로 선두에 3점 뒤진 4위를 마크하고 있는 채은성은 자신의 첫 타이틀에도 도전해볼만한 추세다. 주간 타율 2위는 김현수가 차지했다. 지난주 부진에서 벗어나면서 3할 6푼을 기록한 김현수는 3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두 경기에서 3타점을 생산하기도 했..
베이스볼 story 트윈스류 2018. 8. 13. 17:16
아시안게임 브레이크를 앞두고 8월 둘째주 프로야구 일정이 끝났다. 크게 순위 변동은 없었으나, 넥센과 롯데의 분전으로 중위권 판도는 완전히 바뀌게 된 한 주간이었다. 팀별로 주간 성적을 분석해본다. 주간 성적 1위는 넥센이 6전 전승을 거두면서 차지했다. 앞선주의 3연승을 포함해서 넥센은 현재 9연승을 거두면서 창단 최다 연승 기록을 이미 갱신했다. 5위 LG와의 2연전도 모두 승리를 하면서 LG전 9연패에서 벗어났음은 물론 LG와의 게임차도 3.5게임으로 넉넉히 벌려놨다. 4위를 수성할 교두보를 만드어낸 넥센이다. 2위는 4승 1패를 거둔 롯데가 차지했다. 5위 경쟁에서 밀려나는 듯했던 롯데는 최근 좋은 성적을 계속해서 거두면서 지난주 한때 KIA를 제치고 7위로 올라서기도 했지만 현재 순위는 8위를 ..
트윈스 story 트윈스류 2018. 8. 13. 07:20
LG트윈스는 가까스로 8연패에서 벗어났지만 넥센에도 2연패하면서 다시 연패 모드에 빠졌다. 어제 경기에서는 소사가 등판해 7이닝 4실점으로 자신의 몫을 해냈지만 찬스에 약한 타선과 불펜진이 8회말에만 7실점하면서 대패했다. 지난주 단 1승만을 기록한 LG트윈스는 과연 5위를 지켜낼 수 있을까? 1회초 1사 1,3루의 찬스를 먼저 잡았으나 김현수의 병살타로 기회를 날려버린 LG는 1회말 소사가 김혜성과 박병호에게 적시타를 맞으면서 2실점을 했다. 하지만, 2회초 박지규의 적시타로 1점을 따라 붙었고, 3회초 안익훈과 오지환의 적시타로 경기를 3-2로 뒤집었다. 2회와 3회를 잘 막아냈던 소사는 4회말 전날 2개의 홈런으로 최고의 활약을 했던 송성문에게 투런홈런을 내주면서 다시 역전을 허용했다. 5회초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