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트윈스류 2018. 9. 4. 17:49
레슬링계의 대부이자 레전드였던 이왕표가 향년 64세의 많지 않은 나이에 별세했다. 이왕표의 영면소식과 함께 이왕표가 남긴 유언에 있었던 이동우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3번의 암투병을 이겨냈던 고인은 다시 삶을 이어가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지만 정말 안타깝게도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운명을 달리했다. 그러면서 이동우에게 과거 암수술에 들어가기 전에 남겼던 유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왕표는 모든 장기를 기부하겠다고 장기 기증의사를 밝혔고 특정 지어서 “나의 눈은 이동우에게 기증하고 싶다.” 라는 내용을 적었던 것이 방송에 나간 적이 있다. 그래서, 이왕표 관장님은 가시는 길에도 역시나 챔피언답다라는 말이 나온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이왕표의 장기기증 유언은 지난 2013년 담낭암과 싸우던 당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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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트윈스류 2018. 9. 4. 17:35
김병지의 아들 김산이 오늘(4일) 둥지탈출3에 출연한다. 오랜만에 TV에 나와서 자신의 근황을 전한다고 한다. 과거 김산은 ‘날아라 슛돌이’ 라는 프로그램에서 아버지 김병지와 같은 포지션인 골키퍼로서 좋은 이미지를 보여줬다. 그렇게 김병지의 아들 김산은 축구선수의 길을 가고 있는 줄 알았는데 오늘 나온 둥지탈출3 김산의 예고편에서 김산은 축구선수에서 진로를 음악쪽으로 바꾼 것으로 보인다. 실제 예술학교로 진학했다고 한다. 오늘 방송 예고편에 등장한 김산은 드럼 채를 들고 드럼연주를 하는 아티스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과거 김산은 예능프로그램인 우리동네 예체능에 나와서는 아버지 김병지가 당시 현역으로 뛰고 있었고 김산 역시 스트라이커로 축구선수 활동중이어서 프로무대에서 만나는 것 아니냐는 농담도 하고 ..
트윈스 story 트윈스류 2018. 9. 4. 07:10
아시안게임 대표로 인도네시아에 다녀온 김현수가 팀에 복귀한다. 다시 시작되는 리그에서 LG트윈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LG의 후반기는 그야말로 암흑기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부터 아시안게임 브레이크가 시작되기 전까지 엄청난 부진에 시달렸다. 26경기에서 8승18패로 승률 채 3할 8리밖에 되지 않는다. 당연히 후반기 리그 최하위 성적이다. 침체의 요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우선 무너진 마운드가 가장 영향이 컸다. 후반기 LG 투수들의 평균자책점이 7.28인 것만을 봐도 알 수 있다. 이 역시 후반기 10개 구단 투수진 가운데 꼴찌다. 그나마 위안거리로 삼을 수 있는 것이 방망이다. 후반기 LG타자들은 팀 타율 0.305로 4위에 오르며 나쁘지 않은 성적을 보였다. 이 가운데 김현수(30)의 활약이 가장 ..
사커 story 트윈스류 2018. 9. 3. 07:54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의 맹활약으로 개막 후 3연승을 내달리며 휘파람을 불었다. 동률인 레알 마드리드를 골 득실차에서 앞서면서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리오넬 메시는 0-1로 뒤지던 전반 16분 동점 골을 터뜨린 데 이어서 후반에는 5-2로 앞선 상황에서 후반 16분 쐐기골을 넣으면서 두 골로 바르셀로나의 승리를 주도했다. 또한 메시는 또 팀의 네 번째 골과 일곱 번째 골을 어시스트하며 2골을 포함해서 네 개의 공격 포인트를 작성했다.바르셀로나는 경기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3분 만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곧바로 전반 16분 메시가 이반 라키티치의 패스를 침착하게 골로 연결시키면서 1-1로 균형을 맞췄다. 이후에는 바르셀로나의 일방적인 득점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전반 24분 상대의 자책골로 2-1 리드를 잡았..
베이스볼 story 트윈스류 2018. 9. 2. 08:20
김하성(23), 이정후(20), 최원태(21·넥센), 함덕주(23), 박치국(20·이상 두산), 임기영(25·KIA), 최충연(21·삼성) 등 한국 야구대표팀의 영건들이 아시안게임 3연패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 최대 수확은 이들 젊은 선수들의 활약이었다. 선동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국가대표팀은 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전에서 일본을 3-0으로 제압했다. 한국은 2010년 광저우, 2014 인천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르면서 3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따내며 정상에 올랐다. 실업리그와 사회인리그 등으로 선수들을 구성해 비교적 한국보다 전력이 약한 경쟁국들을 상대로 거둔 승리였지만 의미가 없진 않았다. 이번 대..
사커 story 트윈스류 2018. 9. 1. 07:06
아시안게임 축구 한국과 일본의 결승전이 오늘 펼쳐진다. 한국과 일본의 한일전은 양팀 모두 절대 물러 설 수 없는 승부다. 한국선수들에게는 병역 면제라는 타이틀이 걸려 있기 때문에 더욱 금메달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현재 득점왕이 유력한 황의조가 결승전 경기에서도 신들린듯한 골 결정력으로 "골" 을 기록할 수 있을지 주복을 받고 있다. 현재 황의조는 현재 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에서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하고 있다. 그래서 빛의조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하지만 아시안게임이 시작하기전에는 김학범 감독이 명단을 발표하면서 황의조를 와일드카드로 뽑았을 때 많은 축구팬들이 반발을 했고, 댓글에서는 황의조를 왜 뽑았냐 "인맥" 논란을 불러오기도 했다. 그렇지만 황의조는 그런 논란을 오로지 실력으로 입증하면서 여..
베이스볼 story 트윈스류 2018. 8. 30. 21:06
대한민국의 선동열호가 난적 일본을 제압하고 결승행 전망을 밝게 만들었다.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GBK야구장에서 펼쳐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일본을 5-1로 꺾었다. 한국은 일본을 상대로 4점차 승리를 거두면서 결승행의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 경기 초반은 다소 경직된 모습이었다. 1회 1사 후 김하성이 안타와 폭투로 2루까지 진루했지만 김재환, 박병호가 범타로 물러났고, 2회 1사 1, 2루에선 손아섭-황재균이 연속으로 범타로 물러나며 득점을 하지 못했다. 첫 득점은 3회에 나왔다. 1사 후 김하성이 일본 선발투수 사타케를 상대로 큼지막한 좌월 선제 솔로포를 때려냈다. 이어서 김재환의 2루수 땅볼 후 박병호가 가운데 담장을 ..
연예계 story 트윈스류 2018. 8. 30. 08:12
29일 라디오스타에는 국내에서보다 해외에서 더 유명한 모델 수주(박수주)가 출연했다. 모델 수주는 178cm의 훤칠한 큰 키에서 나오는 모델 포스는 샤넬이 왜 사랑하는 모델인지 인지하게 해준다. 모델 수주는 10살에 미국에 이민을 간 재미동포 모델, 한국계 미국인으로 톱 모델 50위 안에까지 올랐다. 수주를 처음 보면 그녀의 금발 머리가 매우 매력적으로 보인다. 이제는 그녀의 시그니처가 되어버린 금발머리를 주기적으로 염색을 해서 관리하는 것은 물론이고 두피관리까지 따로 받고 있다. 수주는 '금발 담당 컬러리스트가 존재" 한다는 얘기했다. 수주는 샤넬이 사랑한 모델로도 알려져 있지만 유명한 사진작가이자 연인 "잭 워터랏"도 수주의 남자친구로 알려지면서 화제를 받은 적이 있다. 올해 초에 수주는 자신의 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