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커 story 트윈스류 2018. 9. 16. 10:49
오랜만에 국가대표팀에도 모습을 드러낸 지동원은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 복귀해서 분데스리가 3라운드 마인츠와의 경기에 교체로 출전했다. 그리고, 자신의 시즌 1호골이자 팀의 선제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후반 37분 들어간 지동원의 선제골로 아우크스부르크는 분위기를 올려 나갔다. 하지만, 지동원은 안타깝게도 골 이후 이어진 세레모니에서 점프 후 착지를 잘못 하면서 부상을 당했다. 지동원은 세레모니 후 통증을 호소하면서 경기장 밖으로 나갔고 결국 부상으로 교체 아웃되고 말았다. 일단 지동원은 상대 수비수를 페인팅으로 속이고 곧바로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날려서 정말 멋진 원더골을 넣었다. 아직은 구단에서는 공식적인 입장 발표가 없는 상황이다. 지동원의 부상정도는 17일 정밀검사에서 확인할 예정이라고 한다. 최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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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스 story 트윈스류 2018. 9. 16. 10:30
박용택이 아시안게임 휴식후 최고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박용택은 9월 타율이 무려 4할 7푼 7리다. 리그에서 단독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어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도 0-1로 뒤지던 3회초 상대 투수 김범수의 초구를 노려쳐 3점홈런을 때리면서 결승타를 기록했다. 이날 승리로 LG트윈스는 삼성과의 경기를 3경기차로 유지했고, 넥센과도 1경기차를 유지하며 4위를 계속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전날 삼성과의 경기에서 3안타의 빈공에 시달렸던 LG 타선이 한화와의 경기에서 홈런 4개를 퍼부으면서 일찌감치 경기의 추를 기울게 만들었다. 특히, 박용택의 3점홈런이 터진 3회초에는 정주현도 홈런을 치면서 무려 7득점을 올렸다. 이어 4회초에는 채은성이 투런 홈런을 때려냈고, 5회초에는 오지환이 3점홈런을 때리면 ..
연예계 story 트윈스류 2018. 9. 15. 17:39
쇼미더머니 777의 강력한 우승후보를 알아보고자 한다. 우승 3인방은 단연코 나플라, 슈퍼비 그리고 키드밀리라고 볼 수 있다. 쇼미더머니 777 지난 1회 방송에서는 붐뱁의 나플라가 강력한 랩으로 무대를 휘어잡으면서 배당금액 1위에 오르면서 우승 선두주자의 모습을 보여줬다. 쇼미더머니의 제작진은 나플라와 키드밀리의 대결구도로 만들어갈 것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슈퍼비 역시도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실력자라는 것을 힙합팬들은 잘 알고 있다. 쇼미더머니에 3번째 출연한 슈퍼비는 다음엔 나오지 않겠다는 각오를 밝히면서 올패스를 기록했고, 배당금 920만원을 기록하면서 나플라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마지막 우승후보는 슈퍼비다. 슈퍼비는 또 한명의 우승후보로 손꼽히던 PH-1와 키드킹을 파이트머니 쟁탈전에서 꺾으면서..
트윈스 story 트윈스류 2018. 9. 15. 07:13
LG트윈스의 선발투수 소사가 팀의 연승을 잇지 못하고, 개인적으로도 10승 달성에 실패했다. 삼성과의 경기에 선발로 나선 소사는 6이닝동안 마운드에서 버티면서 선발투수로서의 역할은 충분히 해냈다. 하지만, 허용한 9개의 안타중에서 3개를 홈런으로 허용하면서 5실점했고, 패전투수가 됐다. 1회말을 삼자범퇴로 막아낸 소사는 2회말 러프에게 안타를 내주고, 박한이와 최영진에게 백투백 홈런을 맞으며서 순식간에 3실점을 했다. 소사가 3회와 4회를 잘 막아내고 있는사이 5회초 양석환이 따라가는 솔로포로 1-3이 됐다. 하지만, 소사가 5회말 1사이후 김상수에게 안타를 맞더니 박해민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하면서 5실점째를 했다. 이 홈런으로 경기 분위기는 삼성쪽으로 기울고 말았다. 소사는 6회말에도 박한이에게 적시타..
트윈스 story 트윈스류 2018. 9. 14. 08:18
LG의 자존심 박용택 원맨쇼를 펼치며 대기록 달성 박용택이 13일 대구 삼성전에서 혼자 4안타를 몰아치면서 원맨쇼를 펼쳤다. 특히, 4회초 1사 만루에서 맞은 3번째 타석에서는 삼성 선발 보니야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첫 만루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은 개인 통산 8번째 만루홈런이다. 1-1로 맞서던 양팀은 박용택의 이 홈런으로 LG가 승기를 잡았다. 또한 박용택은 올시즌 대구에서 유독 강한 면모를 보여왔는데 이날 경기도 예외가 아니었다. 이날 경기 전까지 박용택은 올시즌 대구에서 타율 0.545(11타수 6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 중이었고, OPS(출루율+장타율)는 1.552에 이른다. 더불어 박용택은 이 만루홈런으로 대기록을 작성했다. 바로 개인통산 3500루타를 달성한 것이다. K..
트윈스 story 트윈스류 2018. 9. 13. 07:33
LG 트윈스가 정주현의 결승타로 올시즌 처음으로 연장전에서 승리했다. 이번 시즌 LG트윈스는 5번의 연장에서 1무 4패로 한 번도 승리를 하지 못했다. 어제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마침내 승리의 감격을 맛봤다. LG는 4-4로 맞선 연장 10회말 1사 만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정주현의 좌월 끝내기안타로 5대4 승리를 거머 쥐었다. 이날 승리로 LG는 올 시즌 넥센과의 맞대결에서 11승5패로 절대 우위를 유지하면서 4위 넥센에 1.5경기차로 다시 따라붙게 됐다. 그리고, 포스트시즌에서 만날 가능성이 매우 높은 넥센에게 맞대결 우위를 재확인함으로써 선수들의 사기는 높아졌다. 연장 끝내기의 영웅은 대주자로 경기에 나섰던 정주현이었다. 정주현은 3-4로 뒤진 9회말 대주자로 처음 경기에 투입된 뒤, 도..
베이스볼 story 트윈스류 2018. 9. 12. 17:20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12일 열린 신시내티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했다. 하지만, 5이닝 동안 홈런 2개 포함 8피안타 3실점하면서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성적은 4승 3패를 기록하게 됐다. 이번 패배로 두 경기 연속 패전 투수가 된 몬스터 류현진이다. 류현진은 총 85개의 투구를 해서 마운드에서 더 던질 수도 있었으나, 6회초 공격에서 대타로 교체되면서 마운드를 내려오게 됐다. 이날 류현진은 1회초부터 위기를 맞았다. 1안타 1볼넷을 허용했지만 다행이도 실점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2회와 3회에 각각 브랜든 딕슨, 스캇 쉐블러에게 솔로 홈런을 내주면서 쉽게 실점을 하고 말았다. 4회를 무실점으로 넘긴 류현진은 5회에 다시 선두타자 스캇 쉐블러에 내야안타를 허용하고, 호세 페라자에 좌전 안타..
사커 story 트윈스류 2018. 9. 12. 05:22
벤투감독은 칠레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면서 대표팀의 현 주소와 과제도 확인했다. 벤투 감독은 높은 볼 점유율을 바탕으로 측면 풀백까지 가담하는 공격적인 축구를 선수들에게 주문했다. 중남미 강호 코스타리카를 상대로는 이 전술을 완벽하게 먹히며 완승을 거뒀지만 칠레를 상대로는 역부족이었다. 강팀을 상대로도 같은 경기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습으로 대표팀의 능력을 끌어올려야만 한다는 것을 깨우칠 수 있었다. 벤투 감독이 2019년 1월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시안컵만 바라보고 있다. 벤투 감독에게 역대 최고의 몸값을 약속하며 데려온 것은 아시아가 아닌 세계 무대에서 더 경쟁력 있는 팀을 만들기를 위해서다. 앞으로 많은 변신과 수정이 불가피한 대표팀이다. 칠레전에선 우리는 두 가지 과제를 확인할..